닌텐도는 1889년 도박사업으로 시작된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이후 택시, 호탤, 장난감 사업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게임산업에 뛰어들었죠.
콘솔게임 패미컴(패밀리 컴퓨터)를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닌텐도의 부흥이 오게되었습니다.
동킹콩, 젤다의 전설, 메트로이드등 전설적인 게임이 출시 되었고 이어 패미컴은 전세계적으로 6000만대가 팔리면서 게임업계에 이름을 날리게 되었죠.
이어 16비트 게임기 슈퍼패미콤(국내에서는 슈퍼 컴보이)을 출시하고 게임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대부흥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16비트 게임기중 가장 우수한 그래픽을 자랑하여 호평을 받았고, 파이널 판타지, 메가드라이브, 스트리트 파이터2, 드래곤 퀘스트등 여러 게임이 슈퍼패미콤의 판매를 더욱 부흥시켰습니다.
이후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GBA 즉,게임보이의 차기작으로 게임보이 어드벤스를 출시하였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렇게 게임시장 점유율을 닌텐도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소니(Sony)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이 출시되면서 1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의 출생비화는 소니에서 슈퍼패미컴에 CD를 부착하는 방식의 주변기기를 출시하려고 했으나, 닌텐도에서 "역시 필요없을것 같다."라며 협력을 깨버린 이후 독점적으로 게임기를 개발해서 만들어진게 현재의 플레이스테이션입니다.
소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고, 바이오 하자드, 파이널 판타지7, 스트리터 파이터, 철권 등 완성도 높은 게임의 흥행에 성공하였고 게임업계에서 정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현재의 소니의 PS4는 타사 경쟁기기를 모두 합친 판매량에 4천만대가 더 판매되어 현재 게임업계 1위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죠.
이렇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1위를 내준 닌텐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닌텐도 스위치(가칭 NX)를 공개 하였습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마이크로소프트의 X BOX등 가정용 콘솔게임기이면서 조금만 변형하면 닌텐도DS,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처럼 휴대용 콘솔게임기로 변신이 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루어 냈습니다.
구체적인 하드웨어가 공개되지 않아 지금의 플레이스테이션과 비교할 수 없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TV로 콘솔 게임처럼 이용하다 태블릿 기계에 패드를 연결해 PSP처럼 포터블 게임기로 바꾼 뒤 이어서 게임을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동영상이 공개 1시간만에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포켓몬고(Poket Go)로 주가를 다시 올리고 있는 닌텐도의 반격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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