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를 하다보니 같은 포켓몬이라도 CP값과 능력치, 키, 몸무게, HP, 스킬등 여러가지 개체값이 달라서 똑같이 육성을 하더라도 능력치가 크게 차이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각 포켓몬의 개체값에 등급이 매겨지는데 D~SSS급으로 나뉘게 되며 이러한 포켓몬 개체값을 포켓몬 고 내에서는 확인이 어려워 IV퍼센티지로 등급을 구분을 해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IV GO"라는 어플입니다.
등급이 높을 수록 강화시 CP능력치가 큰폭으로 상승되기 때문에 IV등급이 높은 포켓몬을 강화, 진화시키는게 좋은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신뇽이 D등급이라니..
"그냥 망나뇽같이 좋은 포켓몬을 그냥 키우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D등급 망나뇽과 SSS등급의 망나뇽을 비교하자면 D등급의 망나뇽은 강화시 SSS등급의 망나뇽 보다 50%이하의 CP강화 효율을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화수치가 랜덤으로 강화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후반에는 "별의 모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등급이 좋은 포켓몬을 선별해서 육성을 해두면 개체값을 생각하지 않고 육성한 유저보다 월등히 좋은 포켓몬을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CP값은 높지만 IV 등급이 낮은포켓몬과 CP값은 낮지만 IV등급이 높은 포켓몬을 고르자면 IV등급이 높은 포켓몬을 육성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CP와 IV등급이 둘다 높으면 금상첨화)
만약에 미뇽이나 신뇽을 획득했는데 CP값이 신뇽이 월등히 높은데 IV등급에서 신뇽이 C 미뇽이 S급이라면 고민할것 없이 미뇽을 육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미뇽,신뇽,망나뇽과 같이 출현확률이 낮은 포켓몬은 포획이 어려워 진화,강화에 필요한 사탕 수급이 안되는데 파트너 포켓몬으로 선택을 해두면 일정거리 이동시 사탕을 획득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육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초반에 미뇽이나 신뇽을 우연히 발견했다면 나중에 얻을걸 생각해서 파트너로 지정 후 캔디를 모아 좋은 IV등급이 나왔을때 빠르게 육성이 가능하겠죠?
포켓몬 고 포획 난의도를 표로 정리된 이미지입니다. 뮤츠와 뮤는 전설 포켓몬이기 때문에 획득한 해외에도 획득한 유저가 거의 없을 정도로 희귀한 포켓몬입니다.
메타몽은 포켓몬 고가 국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포획한 유저가 몇몇 보이며 저또한 오늘 구구를 잡았더니 실제로 메타몽으로 변신해서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트레이너 대결에서 메타몽 변신이 적용되지 않아 실제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도감을 채우는 용으로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포켓몬 고 국내 출시된 이후로 기다린 만큼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어 궁극적으로는 뮤나 뮤츠를 잡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합성영상과 루머가 많아 아쉬울 뿐입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SSS등급의 포켓몬 육성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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